늘봄학교 도입 달라진 점 정리

늘봄학교는 기존의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결합한 교육, 돌봄 서비스입니다. 2024년에 새롭게 달라진 점들을 쉽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 

비용

★  프로그램 비용 무료 ★

 

1. 2024년 이전 : 프로그램 비용을 학생, 학부모가 부담 ( 단, 저소득층 등은 무료수강권 제공)

2. 2024년 이후 : 프로그램 비용이 무료입니다. (연간 매일 2시간 이내, 2개 프로그램)

• 2024년 : 초 1 적용
• 2025년 : 초 1~2 적용

 

이용 대상

★  희망하는 초등학생 100% ★

 

기존 방과후 참여율 50.3%, 돌봄 참여율 11.5% 였던 것이 이제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100%로 확대됩니다. 

또한 저소득층, 맞벌이가정등 우선순위 기준이 없어집니다.

 다음과 같이 순차적으로 확대됩니다.

1) 2024년 초 1학년 100%

2) 2025년 초 1~2학년 100%

3) 2026년 모든 초등학교 100%

 

이용 시간

★ 정규수업 전 아침, 정규수업 후 희망시간까지 ★

(최장 오후 8시까지)

 

1. 2024년 이전 : 오후 1~5시까지 (돌봄은 수요에 따라 오후 7시까지)

2. 2024년 이후 : 정규수업 전 아침과 정규수업 후 희망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. 단, 최장 오후 8시까지입니다.

3. 예시 :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시간표

 

운영공간

★ 학교 안, 학교 밖으로 다양하게 확대 ★

 

1. 2024년 이전 : 돌봄은 학교 내 돌봄교실에서, 방과후 수업은 일반학급 등에서 

2. 2024년 이후 : 다양한 공간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. 

1) 학교 안 다양한 공간 : 돌봄교실, 특별실, 일반학급 등

2) 학교 밖 지역 교육공간 : 거점형 늘봄센터, 지역 돌봄 기관, 도서관, 공공기관, 대학 등

 

프로그램

★ 전문기관, 대학, 기업등 확대 ★

 

1. 2024년 이전 : 학교 인근의 고착회된 공급처 위주였습니다.

2. 2024년 이후 : 전문기관, 대학, 기업 등 다양한 우수공급처로 확대됩니다. 또한 온라인 프로그램 공급 플랫폼 [늘봄허브]를 2025년부터 구축, 운영예정입니다.

늘봄학교 도입

 

운영방식

★ 늘봄학교 전담조직인 [늘봄지원실] 설치, 운영 ★

 

1. 2024년 이전 : 교원이 모든 행정업무를 부담했습니다. 

2. 2024년 이후 : 교사들의 늘봄학교 행정부담을 해소하고자 학교에 늘봄학교 전담조직인 [늘봄지원실]을 설치 및 운영합니다. 또한 교육(지원)청에 [늘봄지원센터]를 구축합니다. 

초등학생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입학 후 발생하는 돌봄의 어려운 현실을 호소하며 지원을 원했고 교사들은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인력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. 이러한 요구가 반영된 것이 바로 늘봄학교입니다. 

늘봄학교를 통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겪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과 사교육비의 부담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. 

 

[출처 : 교육부, 대한민국정책브리핑]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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